부산지역 대학교수 100명 하윤수 前부산교대 총장 공개 지지 선언 (포럼 국민의힘 공동대표)

김태우 승인 2021.07.15 13:54 | 최종 수정 2021.07.15 13:5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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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관광혁신도시’ 전략 모색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관계전문가·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두 배 긴 3시간 동안 이어져 서구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관광혁신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구만이 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말하며 해양레저관광상품 관련예산 확보 방안 검토를 제안하고 지역특성과 기념품, 음식 등 여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자인 윤태환 동의대(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서구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통해 “현재 서구가 추진 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의료관광특구 조성 사업, 피란수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은 해양이라는 뚜렷한 지리적 특성, 풍부한 의료 인프라나 역사문화적 자원 등을 잘 반영한 매우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아주 잘 추진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상징성 위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스마트 비치 이미지를 구축과 해양레저낚시파크 조성, 국제 레크레이셔널 피싱대회 등 차별성 있는 관광상품이나 이벤트도 적극 개발 또는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지역의 특성과 관광객들의 소비패턴에 맞춘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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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속 서구’로 주제발표에 나선 손민수 ㈜여행특공대 공동대표는 특히 피란수도 유산과의 연게성에 주목하면서 피란수도의 아픔을 넘어 희망의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서구를 브랜딩을 하고, 피란수도에서 평화수도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슬로건을 제시하였으며 박용헌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축제를 키워드로 “거북섬의 전설·설화를 IT 기술과 융합시킨 대형 해상쇼를 상설 공연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해당 축제의 기념품(캐릭터 등)과 같은 파생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

나아가 토론에서는 관광상품개발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도 다수 제안되었다.

송상조 서구의회 의원은 관광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해양레저관광상품(육상과 해상에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복합 인공서핑장 3개소, 빅 바다낚시터를, 사계절 인공서핑 국제대회 유치, 체류형 테마스포츠 관광상품 개발 등)을 제안하며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총 150억 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나 해양수산부의 관련예산 확보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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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윤정헌 동명대(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바다(송도해수욕장)’와 ‘전망(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등 두 가지 자원에 집중하고, 음식과 카페를 병행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서구의 진짜 자원은 관광을 핵심 산업으로 보고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정책 의지이다.”라며 서구의 관광사업에 대한 의지를 호평하였다.

끝으로 공한수 서구청장은 “관광산업은 서구의 미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동력 산업이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관광혁신도시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라며 토론회에 대한 적극적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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