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태풍와도 끄떡없다!

태풍에 취약할 수 있는 해상무선통신망(LTE-M) 기지국 80 개소 집중점검 실시

문보경 승인 2021.07.01 11:47 | 최종 수정 2021.07.01 12:5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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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안정적인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주로 태풍이 내습하는 시기 (7~9 월 ) * 에 앞서 7 월 1 일 ( 목 ) 부터 23 일 ( 금 ) 까지 해상무선통신망 (LTE-M) 기지국에 대한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

* 과거 20 년간 총 102 개의 태풍 중 7 ∼ 9 월 기간에 89 개 (87.2%) 가 집중

바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선박운항자에게 해상 교통상황과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 ? 좌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 올해 1 월 30 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 바다 내비게이션은 전체 해양사고의 약 84% 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 (IMO) 에서 채택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해상 교통체계로 , 실해역에서 시행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이다 .

해양수산부는 2016 년부터 5 년간 ‘ 한국형 e- 내비게이션 구축사업 ’ 을 추진하여 연안으로부터 최대 100 ㎞ 떨 어진 해상 까지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263 개소에 해상무선통신망 (LTE-M) 기지국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다만 , 섬이나 건물 옥상 등에 설치된 기지국은 태풍 내습으로 인한 강 풍 , 폭우 등에 취약할 수 있어 , 해양수산부는 통신망 전문 업체 (KT) 와 합 동으로 이번 시설점검을 추진하게 되었다 .

이번 점검의 대상은 강풍 , 폭우에 특히 취약할 수 있는 기지국 80 개소로 , 해양수산부는 △ 안테나 등 기지국 장비의 설치상태 , △ 각종 케이블 정리 · 포박상태 , △ 수분 유입 방지를 위한 절연 · 방수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 또한 , 유관기관과 전문 업체의 비상연락망 및 대체장비 확보 여부 등 긴급복구체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하여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

홍순배 해양수산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 지난 1 월 30 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태풍 내습에도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취약 기지국을 철저히 점검하고 , 비상대응체계도 꼼꼼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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