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선 ‘한나래호’, 청년 해기사 양성에 앞장선다

6. 30. 취항식 개최 , 해사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실습 역량 강화 기대

문보경 승인 2021.06.29 13:30 | 최종 수정 2021.07.01 13:00 의견 0
X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6 월 30 일 ( 수 ) 인천항 제 1 부두에서 해사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승선실습을 위해 새롭게 건조된 ‘ 한나래호 ’ 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은 해기사 4 급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1 년간의 승선실습 과정을 거쳐야 한다 . 그러나 , 그간 해기인력 양성 담당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보유한 실습선은 3 척에 그쳐 해사고등학교 실습대상 정원을 모두 수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

이에 ,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8 년부터 총 406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여 새로운 실습선인 ‘ 한나래호 ’ 의 건조를 추진하였다 . ‘ 한나래호 ’ 라는 이름은 공모 * 를 통해 정해졌는데 , ‘ 큰 , 넓은 ’ 을 의미하는 ‘ 한 ’ 자와 ‘ 날개 ’ 를 의미하는 ‘ 나래 ’ 의 조합 으로 , 넓은 해양을 날개처럼 날아오르듯 운항하며 청년 해기사를 양성 하는 실습선이라는 뜻을 지녔다 .

* 2019. 7. 24.~8. 10. / 대국민 대상 / 540 건 응모

‘ 한나래호 ‘ 는 전남 해남의 대한조선에서 건조되었으며 , 설계 및 진수를 거쳐 올해 5 월 초에 운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인도되었다 . 한나래호는 총톤수 6,280 톤 , 선체길이 109.5m, 폭 17.2m 의 제원으로 최대 15 노트 (knots) 의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으며 , 승무원과 교원 40 명 , 실습생 140 명 등 총 180 명이 승선할 수 있다 .

또한 , 배기가스재순환장치 (EGR), 질소산화물저감장치 (SCR) 등 친환경 설비와 선박 및 기관 조종 시뮬레이터 , 이중연료추진기관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형 실습장비를 갖추고 있어 보다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한나래호 ’ 취항식은 6 월 30 일 오전 11 시부터 12 시까지 1 시간가량 진행되며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이동 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을 비롯하여 국립 인천 해사고등학교 학생대표 및 교직원 등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 행사에서는 한나래호 취항 경과보고와 관련 유공자 감사패 수여 , 축사 , 실습선 시찰 등이 있을 예정이다 . 한나래호는 취항식을 마치고 인천항 제 1 부두에서 머물며 인근의 인천 해사고등학교 승선실습 교육에 올해 8 월부터 투입될 예 정이다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 한나래호는 친환경설비와 첨 단시설을 갖춘 실습선으로서 해양강국을 이끌어 갈 미래 해양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라며 , “ 앞으로도 더욱 유능하고 역량있는 해양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들을 강구해 나가 겠다 .” 라고 말할 예정이다 .

본 저작물은 해양수산부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해양수산부 https://www.mof.go.kr/index.do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피싱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