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국내 첫 공공주도해상풍력

박예진 기자 승인 2020.11.20 10:33 | 최종 수정 2020.12.02 15:20 의견 0

석탄화력 폐쇄 대체 효과
인구 유입·저탄소 에너지 기대
6조원 투입 1기가발전 설비


[보령]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인구감소 우려와 대안 사업 확보를 위해 절치부심해온 보령시가 정부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개발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보령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최대45억 원을 확보했다.

보령시가 공모에 참여한해상풍력 단지는 보령시와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참여해 외연도북측, 황도 남측 해상 총 62.8㎢면적에 오는2025년까지 1GW급 해상풍력발전 설비를 갖추는 사업으로, 약6조원이 소요된다.

특히, 보령은보령(신)항과 대천항 등 해상풍력 건설·운영을 위한 최적의 배후항만을 확보하고 있고, 해상풍력 단지를 통해 생산되는 전기를 해상 변전소를 거쳐 보령화력 송전시설로전력 수급을 연계할 수 있어 화력발전에서 해상풍력단지로의 전환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면 석탄발전 축소로 침체가 예상되는 보령지역의 에너지 산업 대전환으로 해상풍력 건설 및 운영관련 일자리 8200여개 창출과 4100여 명의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제조업 및 조선업 등 해상풍력 연관산업을 웅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유치해 해상풍력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수있게 된다. 아울러 1GW 풍력 발전에 따라 연간 118만t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문제해결은물론, 한국형 뉴딜정책 추진 과제인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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